이번에 12월 초에 6박7일 동안 유흥 여행으로 혼자 다녀 와봤습니다.
다낭 불건마 황제투어 빨간그네 화월루 사쿠라 베안스파 다 가본 후기 남겨드립니다.

일단 다낭은 처음 방문을 했던 게 작년 말이니 딱 1년 전이네요. 2~3번 지인들과 여행을 다녀 오면서 틈틈이 불건마를 접해보았습니다.

근데 뭔가 딱 꽂히는 게 있어서 이번에 혼자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처음 갈 때 계획을 확실하게 전부 다 짜고, 여기 실장님한테 쭉 리스트를 받아서 방문을 해봤습니다.

거의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카톡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 해야 하니 참고 부탁 드리고,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실제로 빨간그네 예약 없이 방문 했다가 1시간 반 기다리고 한 경험이 있네요... 카톡 예약 필수로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의 관점으로 쓴 글이기 때문에 참고 사항으로만 여겨 주세요..
가봤는데 별로 였다는 이런 말씀 마시고...

빨간그네

다낭 마사지계의 센세이션한 아이템. 취향이 많이 갈릴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네 코스 묘기를 안 본 사람은 한 번 쯤 방문해서 즐겨도 좋은 ㅅㅌㅊ의 마사지 업소.
그네 코스가 아니여도 일반 초이스 하는 경우에 예쁜 애들이 다수 눈에 보이기도 하고, 마사지가 시원한 편에 속합니다. 마사지 자체로만 본다면 다른 곳들에 비해서 밀리긴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마사지가 아니기에 가볍게 무시하고 방문 추천 드리는 1티어 빨간 그네 입니다.

화월루

누루마사지를 추가하여 즐길 수 있는 가장 코스가 다양화 되어있는 마사지 업소. 추가로 경찰복, 간호사복, 세라복, 치파오 컨셉을 추가하여 원하는 컨셉 선택 가능.

여기는 실제 전문 마사지 업소에 가면 볼 수 있는 침대가 있기 때문에 가장 마사지 받는 느낌이 강하게 오고, 수준급으로 마사지도 해주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비용 금액이 비싸다고 생각이 된다면 마사지 가격을 뺀다고 생각해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이 됩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 기준이긴 하지만 애들도 꽤나 이뻣었고, 마인드도 괜찮았던 아주 훌륭한 곳.
초이스도 가능하고 누루 마사지 금액 추가 있다는 것 절대 잊지 않기.

사쿠라

전 솔직히 여기가 가장 좋습니다. 다낭 하면 사쿠라 마사지를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설명을 들었는데, 역시 기대에 걸맞게 서비스와 마인드 모두 합격.
단점이 있다면 초이스가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체인지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처음 들어오시는 분부터 다 괜찮았어 가지고 바꿔본 경험은 없습니다.

마사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되고, 그냥 들어가자 마자 실전 모드로 누루마사지를 필두로 엄청난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다낭 유흥을 해보는데 사쿠라 마사지를 안 해 본 사람이라면,

다낭 도착하고 숙소도 가지 말고 곧장 사쿠라 마사지로 달려가기를... 그만큼 추천 드립니다. 너무 좋아요.

아 그리고 한인 업소로 나와있는 DLG호텔쪽? 여기 있는 곳은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오리지널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색안경을 낀 사람이기 때문에 원조가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보실 분들은 가보셔요.

베안스파

솔직히 화제의 유튜브 2억뷰 여자 분 만나러 간 곳이 였는데 가격 대비 가성비가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자주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들도 생각보다 이쁜 애들이 많아서 ㅎㅍ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커버가 가능한 업소라고 생각 됩니다. 서비스가 아주 좋은 곳으로 보통 간편하게 딱 즐기고 오기에 좋은 곳으로 판단 됩니다.

한인 사장님이 항상 상주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바로바로 즉각 피드백 되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마무리도 너무 즐거운 곳 입니다.

더킹스파

위의 베안스파와 살짝 비슷하기는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더킹 스파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서비스가 여기가 더 좋은 것 같음)

애들 얼굴로 보고 따진다면 베안스파를 가고, 서비스나 좋은 마무리를 원한다면 더킹 스파를 가시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더 매장도 깔끔하고 해서 

눈길이 좀 더 간다는 느낌이네요. 그렇다고 막 이상한 애들 일하는 것은 아니니 절대 오해 마시고, 더킹 스파는 제가 제일 최애로 이용하는 ㅎㅍ업소입니다.

금액대도 싼 편이라 가성비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청룡열차

개인적으로 청룡 열차를 좋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낭의 명물인 만큼 방문은 해보았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게 있다고 한다면 다른 연애 업소와는 다르게 간단한 ㅎㅍ인데 이걸 따로 들어와서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지는 것? 이 정도 되겠습니다. 시설이나 전체적인 서비스가 안 좋은 것은 아니나 제 개인 판단에는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개인 취향이라는 것이 있으니 참고 해주시고 저는 그냥 그렇습니다.

정리

다낭 불건마 마사지 업소는 이렇게 6~7군데를 돌면서 방문을 해보았고, 가장 좋았던 곳은 제 기준은 사쿠라랑 더킹스파 이렇게 두 군데가 제 최애입니다.

말씀 드렸지만 다른 마사지 업소가 좋지 않다는 절대 아닙니다! 그냥 제 취향에는 저 두 군데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황제여행으로 불건마 투어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솔직히 그렇게 막 못생겼다 이건 아니다 싶은 여자애들은 없었습니다. 다 전체적으로 괜찮았으니 다낭 마사지 투어도 꽤나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 중 틈틈이 방문 하시는 분들도 비교해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다낭 불건마 황제투어 다 가본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장님~ 후기 진짜 남겼어요 감사합니다 ㅎㅎ